2020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/B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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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의 B조 경기를 다루는 문서.
박항서, 신태용이 있기 때문에 SBS Sports와 SBS Sports 유튜브에서 베트남, 인도네시아 경기를 중계한다.
이 경기에서 한 가지 재미있는 기록이 나왔는데, 인도네시아 쪽에서 아스나위의 선제골을 시작으로, 골을 기록한 선수가 바로 다음 골을 어시스트하는 상황이 세 번이나 연속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. 해당 연쇄 고리에 있는 선수들이 모두 다른 선수들인데다 세 번째, 네 번째 골은 심지어 교체 투입된 선수들의 골이다. 이재형 캐스터도 이를 보고 "박항서 매직에 이은 신태용 매직"이라 표현하며 "원숭이 엉덩이는 빨개" 동요에 빗댔을 정도로 흔치 않은 기록이다.
조 선두권의 두 팀이 무승부를 거두면서 조 3위 말레이시아에게도 4강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이 살아났다.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가 인도네시아를 잡게 된다면 역전 4강 진출이 가능해졌다. 베트남은 골득실로 인해 조 2위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경기가 캄보디아와의 경기라 조금은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상황이다.
여담으로 감독에 심판진이 한국인이고 베트남에는 과거 K리그1에서 뛰던 쯔엉과 꽁프엉이[1] 인도네시아에는 현재 K리그2에서 뛰고 있는아스나위[2] 가 있어 K리거 더비가 열렸다.
1위: 인도네시아 - 4실점을 내주기는 했으나 화끈한 공격력을 발휘하며 B조에서 유일하게 기록한 두자릿수 득점은 조 1위 통과의 원동력이 되었다. 다만 신태용 감독이 지적했듯 집중력 부재로 실점을 가끔 내준 모습은 향후 토너먼트에서 반드시 보완해야 할 점이다.
2위: 베트남 - 무실점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음에도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것으로 인해 한끗 차이로 아쉽게 2위로 마감했다. 그럼에도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유일한 무실점 팀으로 기록되었다는게 긍정적이다. 특유의 끈적거리면서도 실리적인 축구는 토너먼트 운영에 상당히 큰 힘이 될 것이다.
3위: 말레이시아 - 이길 수 있는 팀에게는 이겼고, 질 수 있는 팀에게는 지는 전형적인 패턴을 보여줬다. 준우승을한 지난 대회보다 낮은 성적을 기록했기에 2022년에 펼쳐질 2023 AFC 아시안컵 3차 예선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것이다. 결국 이 대회 이후 탄 쳉 호 감독은 사임했다.
4위: 캄보디아 - 라오스와 함께 B조 약체로 평가받는 전력이기에 라오스를 제압하는 것으로 만족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.
5위: 라오스 - B조 최하위로 평가받는 전력답게 전패 최하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. 결국 이 대회 이후 순드라무르티 감독은 사임했다.
1. 개요[편집]
2020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의 B조 경기를 다루는 문서.
박항서, 신태용이 있기 때문에 SBS Sports와 SBS Sports 유튜브에서 베트남, 인도네시아 경기를 중계한다.
2. 순위[편집]
3. 경기 진행[편집]
3.1. 1차전 ( 2021년 12월 6일 월요일 )[편집]
3.1.1. 1경기[편집]
3.1.2. 2경기[편집]
3.2. 2차전 (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)[편집]
3.2.1. 1경기[편집]
3.2.2. 2경기[편집]
3.3. 3차전 ( 2021년 12월 12일 일요일 )[편집]
3.3.1. 1경기[편집]
이 경기에서 한 가지 재미있는 기록이 나왔는데, 인도네시아 쪽에서 아스나위의 선제골을 시작으로, 골을 기록한 선수가 바로 다음 골을 어시스트하는 상황이 세 번이나 연속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. 해당 연쇄 고리에 있는 선수들이 모두 다른 선수들인데다 세 번째, 네 번째 골은 심지어 교체 투입된 선수들의 골이다. 이재형 캐스터도 이를 보고 "박항서 매직에 이은 신태용 매직"이라 표현하며 "원숭이 엉덩이는 빨개" 동요에 빗댔을 정도로 흔치 않은 기록이다.
3.3.2. 2경기[편집]
3.4. 4차전 (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)[편집]
3.4.1. 1경기[편집]
3.4.2. 2경기[편집]
조 선두권의 두 팀이 무승부를 거두면서 조 3위 말레이시아에게도 4강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이 살아났다.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가 인도네시아를 잡게 된다면 역전 4강 진출이 가능해졌다. 베트남은 골득실로 인해 조 2위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경기가 캄보디아와의 경기라 조금은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상황이다.
여담으로 감독에 심판진이 한국인이고 베트남에는 과거 K리그1에서 뛰던 쯔엉과 꽁프엉이[1] 인도네시아에는 현재 K리그2에서 뛰고 있는아스나위[2] 가 있어 K리거 더비가 열렸다.
3.5. 5차전 ( 2021년 12월 19일 일요일 )[편집]
3.5.1. 1경기[편집]
3.5.2. 2경기[편집]
신태용 감독이 "일본 전 떠올리며"라고 말했다.[3]
4. 총평[편집]
1위: 인도네시아 - 4실점을 내주기는 했으나 화끈한 공격력을 발휘하며 B조에서 유일하게 기록한 두자릿수 득점은 조 1위 통과의 원동력이 되었다. 다만 신태용 감독이 지적했듯 집중력 부재로 실점을 가끔 내준 모습은 향후 토너먼트에서 반드시 보완해야 할 점이다.
2위: 베트남 - 무실점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음에도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것으로 인해 한끗 차이로 아쉽게 2위로 마감했다. 그럼에도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유일한 무실점 팀으로 기록되었다는게 긍정적이다. 특유의 끈적거리면서도 실리적인 축구는 토너먼트 운영에 상당히 큰 힘이 될 것이다.
3위: 말레이시아 - 이길 수 있는 팀에게는 이겼고, 질 수 있는 팀에게는 지는 전형적인 패턴을 보여줬다. 준우승을한 지난 대회보다 낮은 성적을 기록했기에 2022년에 펼쳐질 2023 AFC 아시안컵 3차 예선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것이다. 결국 이 대회 이후 탄 쳉 호 감독은 사임했다.
4위: 캄보디아 - 라오스와 함께 B조 약체로 평가받는 전력이기에 라오스를 제압하는 것으로 만족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.
5위: 라오스 - B조 최하위로 평가받는 전력답게 전패 최하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. 결국 이 대회 이후 순드라무르티 감독은 사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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